“쇼핑몰서 수십 명 살해 계획”…소말리아계 10대 FBI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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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에서 총기 테러를 계획한 소말리아계 미국인 청년이 미 연방수사국, FBI의 위장수사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각 7일 AP통신에 따르면 FBI는 미네소타주(州) 리치필드에서 셰이크둔 압둘라이 모하무드(18)를 체포했습니다.
이후 모하무드는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 조직원으로 위장한 FBI 요원에게 AK-47 소총과 탄약 200발을 600달러에 구입한 직후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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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에서 총기 테러를 계획한 소말리아계 미국인 청년이 미 연방수사국, FBI의 위장수사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각 7일 AP통신에 따르면 FBI는 미네소타주(州) 리치필드에서 셰이크둔 압둘라이 모하무드(18)를 체포했습니다.
모하무드는 FBI의 비밀 정보원에게 몽족의 문화 행사가 열리는 대형 쇼핑몰에서 30~60명을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테러를 실행할 것이냐는 정보원의 질문에 모하무드는 “100% 확신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모하무드는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 조직원으로 위장한 FBI 요원에게 AK-47 소총과 탄약 200발을 600달러에 구입한 직후 체포됐습니다.
현지 검찰에 따르면 FBI는 2024년 12월부터 모하무드를 감시해 왔습니다.
모하무드는 정보원에게 소말리아로 건너가 알샤바브 등 이슬람 무장단체에 가담하겠다는 뜻도 밝혔으나, 비용을 마련하지 못하자 미국 내에서 테러를 벌이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모하무드는 미국에서 태어난 소말리아계 미국 시민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네소타는 미국에서 소말리아계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 이후 난민들이 대거 정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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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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