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4시] 조상호 세종시장, “시민 체감 성과 만들기에 전력할 것"

충청본부=강창구 기자 2026. 10. 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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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7일 조상호 시장이 '시정 5기 시민보고회'에서 지난 100일간의 성과와 시정과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시정 5기 목표로 내걸고 시정 5대 목표, 25개 추진전략, 148개 시정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정 운영계획의 첫 번째 목표를 '국격을 높이는 행정수도'로 꼽고 행정수도 완성을 세종시정의 출발점이자 모든 정책의 중심축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 충청권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를 넓히며 행정수도특별법을 연내 제정하고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을 명시하는 개헌을 2028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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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결산·추경예산안 심사
세종교육청, 교육감이 직접 들려주는 청렴 동화 운영
세종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 실시

(시사저널=충청본부=강창구 기자)

세종시는 7일 조상호 시장이 '시정 5기 시민보고회'에서 지난 100일간의 성과와 시정과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

이날 조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시정 5기 목표로 내걸고 시정 5대 목표, 25개 추진전략, 148개 시정과제를 제시했다.

5대 목표는 △국격을 높이는 행정수도 △지속가능한 자족경제 △일상이 행복한 문화복지 △함께 잘사는 균형성장 △소통과 협치의 시민참여다.

특히 시정 운영계획의 첫 번째 목표를 '국격을 높이는 행정수도'로 꼽고 행정수도 완성을 세종시정의 출발점이자 모든 정책의 중심축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 충청권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를 넓히며 행정수도특별법을 연내 제정하고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을 명시하는 개헌을 2028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중추기능 완전 이전,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유치와 세종 아레나 조성으로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자리가 생기고 돈이 도는 세종을 위한 '지속가능한 자족경제'를 제시하고 43개(공약38·핵심5) 과제를 제시했다.

세부 과제는 △3대 클러스터·5대 전략산업 집적 기반 조성 △종합 국립대 및 KAIST 세종캠퍼스 유치 △청년 기회책임제로 전문일자리 5000개 창출 △여민전 발행규모 단계적 확대 등이다.

'일상이 행복한 문화복지' 목표에는 세종형 돌봄시스템 운영과 양성자 암치료센터 유치를 통한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조성 등 43개(공약39·핵심4) 과제가 담겼다.

'함께 잘사는 균형성장' 목표에는 북부권 교통허브 조성을 비롯해 첫마을IC 신설, 국가상징구역 BRT 추진 등 33개(공약28·핵심5) 과제가 포함됐다.

마지막 '소통과 협치의 시민참여' 목표에는 시민청 구축을 중심으로 16개과제가 반영돼 시민이 제안·숙의·결정하는 '시민청', '청년청'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드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7일 제109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열고 시청과 교육청의 결산·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비비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과 '2026년도 제2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세종시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2조3827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2조4096억원, 세출 결산액은 2조2594억원이다. 기금 결산은 2025회계연도 말 조성액 기준 6540억원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1조2559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1조2561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2207억원이다. 기금 결산은 2025회계연도 말 조성액 기준 2443억원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시청과 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운용 전반을 점검하고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재정 운용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재정 여건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세입 추계의 정확도 제고와 미수납액 관리 강화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예산 편성을 통한 불용·이월액 최소화 △결산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사업 운영에 반영하는 재정 운용의 책임성 강화 △기금과 부채에 대한 재정건전성 관리 등을 주문했다.

예산결산특별위는 이러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시청과 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비비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심사한 '2026년도 제2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3458억원 대비 10억원 증가한 1조3468억원으로 세출예산안 중 '글로벌진로탐험대운영 사업비'에서 197억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는 감액 편성된 180억원을 감액하지 않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 세종교육청, 교육감이 직접 들려주는 청렴 동화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7일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동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도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청렴 문화 조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미애 교육감은 1학년 학생 14명에게 직접 청렴 동화를 읽어주고 동화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나누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들려준 동화 '흑염소의 검은 마음'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콘텐츠 공모전 문학 부문 수상작으로 정직하지 못한 행동을 한 흑염소와 원숭이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동물 친구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세종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 실시

세종시는 7일 '2026년 치매환자 실종예방 민관협력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금남면 대평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시 조기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민·관·경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세종광역치매센터가 기획·주관했으며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금남면, 대평시장 상인회,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세종광역치매센터는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2가지 시나리오로 구성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과정은 유관기관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훈련에 앞서 대평시장 일대에서 실종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환자 발견·신고 요령 안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신청, 경찰 연계 사전 지문등록 등의 홍보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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