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서천군수 취임 100일… 대형 투자사업 조정… ‘5대 핵심과제’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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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광 충남 서천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열악한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과감한 '대형사업 다이어트'와 함께 , 서천의 미래를 견인할 '5대 핵심과제'에 행정력을 전면 집중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유승광 군수는 "지난 100일은 군정의 기본을 다시 세우고, 한정된 재원을 군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어디에 먼저 써야 할지 냉정하게 살핀 시간이었다"며 "보여주기식 외형 확장을 지양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해양바이오, 장항 브라운필드 등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핵심 사업에 집중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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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시장 재건축·해양바이오·기본소득·동백정 복원 등 ‘미래 먹거리’ 집중
청렴 기반 ‘움직이는 공직사회’ 주문… 중앙부처·국회 뛰는 ‘스케일 행정’ 강조

서천=김창희 기자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열악한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과감한 ‘대형사업 다이어트’와 함께 , 서천의 미래를 견인할 ‘5대 핵심과제’에 행정력을 전면 집중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대규모 투자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50억 원에 달하는 군비를 절감하고, 이를 민생과 직결된 핵심 성장동력에 투입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유 군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던 대규모 투자사업을 조정했다. 세입 여건 악화 속에서 복지와 시설 유지관리비 등 필수 재정 수요가 폭증하자, 군은 사업의 시급성과 재원 조달 가능성, 사후 운영비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그 결과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서천 생태관광센터 조성 등 5개 사업을 중단하고, 서천 복지거점 및 유소년 야구장 조성 등 2개 사업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절감한 군비 부담액만 약 550억 원에 달한다.
이렇게 확보된 재정 여력과 행정력은 서천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5대 핵심과제’로 쏠린다.
군은 ▲화재 피해 상인들의 일상 회복과 상권 정상화를 위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신속 추진하는 한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축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주기 생태계를 갖추는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군민 소득 증대와 골목경제 순환을 꾀하는 ‘서천형 기본사회·기본소득’ 모델을 구체화하고, 장기 숙원인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과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휴양공원으로 조성하는 ‘장항 브라운필드 국립휴양공원’ 사업을 서천의 대표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군정 내부 시스템도 ‘청렴’과 ‘발로 뛰는 소통’을 축으로 체질을 바꿨다.
전 직원 청렴 골든벨과 토크콘서트로 불합리한 관행을 걷어내는 한편, 공직자들에게 책상을 벗어나 중앙부처와 국회, 충남도청을 직접 찾아 국·도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주도하는 ‘군정의 스케일을 키우는 행정’을 강력히 주문했다. 현안 공유 방식도 개선해 대규모 사업 재검토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민감한 이슈를 언론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군민에게 배경부터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유승광 군수는 “지난 100일은 군정의 기본을 다시 세우고, 한정된 재원을 군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어디에 먼저 써야 할지 냉정하게 살핀 시간이었다”며 “보여주기식 외형 확장을 지양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해양바이오, 장항 브라운필드 등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핵심 사업에 집중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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