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가객4’, 김광석 다음 웅산 그다음 유재하 [PS]

양형모 기자 2026. 10. 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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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노래부터 한국 재즈, 유재하, 국악까지 네 가지 색깔의 음악이 서울 관악구의 가을 주말을 장식한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말마다 오후 3시 관악아트홀 앞 야외 상설공연장에서 '가객4'를 총 4회 개최한다.

김광석과 유재하의 노래부터 한국 재즈와 국악까지 서로 다른 시대의 음악을 한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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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가객4’, 김광석·재즈·유재하·국악 4회 공연   박학기·정동하·웅산·스윗소로우·두번째달 등 출연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김광석의 노래부터 한국 재즈, 유재하, 국악까지 네 가지 색깔의 음악이 서울 관악구의 가을 주말을 장식한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말마다 오후 3시 관악아트홀 앞 야외 상설공연장에서 ‘가객4’를 총 4회 개최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10월 7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가객4’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와 전통예술 속 ‘가객(歌客)’의 음악적 유산을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국악 등 장르별 특징에 맞춰 새롭게 들려주는 시리즈 공연이다.

첫 공연은 10월 24일 ‘시대를 건너온 가객 : 김광석’이다. APS Symphonia가 김광석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하고 박학기와 정동하가 협연한다.

10월 25일에는 ‘자유로운 리듬가객 : 한국형 재즈’를 만날 수 있다. 한국 재즈 1세대부터 3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1세대에서는 보컬 김준, 트럼펫 최선배, 드럼 김희현이 출연한다. 2세대는 색소폰 이정식, 보컬 웅산, 아코디언 정태호, 기타 최우준이 참여한다. 보컬 이주미, 피아노 강재훈, 베이스 신동하, 드럼 임주찬은 3세대 연주자로 나서 재즈의 화성과 즉흥적인 변주를 들려준다.

10월 31일은 유재하의 음악으로 꾸민다. ‘영원한 청년 가객 : 유재하’에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인 스윗소로우, 재주소년, 유해인, 폴린딜드, 손다연, 누에가 출연한다. 유재하의 음악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11월 1일 ‘새로운 미래 가객 : 국악’이다. 에스닉 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오단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채수현이 협연한다. 우리 가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아트홀 앞 야외 상설공연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김광석과 유재하의 노래부터 한국 재즈와 국악까지 서로 다른 시대의 음악을 한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방법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PS. 김광석으로 시작해 국악으로 끝난다. 가을 주말 네 번, 플레이리스트가 제법 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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