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잠실구장 마지막 승부, ‘잠실 더 라스트 이닝’이 온다

백선영 2026. 10. 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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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끝으로 잠실야구장이 문을 닫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은퇴한 각 시대의 별들이 다음 달 14일 잠실에서 최후의 열전을 벌입니다.

경기와 함께 레전드 사인회, 그라운드 체험 등 잠실야구장의 추억을 되새길 풍성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실구장 44년 역사를 돌아볼 '별들의 승부', 잠실 더 라스트 이닝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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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를 끝으로 잠실야구장이 문을 닫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은퇴한 각 시대의 별들이 다음 달 14일 잠실에서 최후의 열전을 벌입니다.

이름은 '잠실 더 라스트 이닝'이고 KBS가 함께 하는데요,

백선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82년 1호 홈런의 주인공 삼성 이만수가 잠실 타석에 서고 원년 OB 베어스 우승을 상징하는 불사조 박철순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최다승을 올린 한화 송진우와 84도루를 기록한 해태 이종범.

9경기 연속 홈런의 롯데 이대호, 여기에 불멸의 56홈런 국민타자 이승엽까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여러 세대가 잠실 기억을 공유하는 레전드 무대로 꾸며집니다.

잠실에서 수많은 팬들과 함께 뜨거운 은퇴식을 치렀던 박용택.

[박용택/LG 트윈스 은퇴 당시 : "우승 반지 없이 은퇴합니다. 은퇴하는데 우승 반지 대신 여러분의 사랑을 여기에 끼고 은퇴합니다."]

지금은 배트 대신 마이크를 잡고 있는 박용택은 LG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시구를 했고, 이글스 전설 김태균 역시 최후의 승부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기와 함께 레전드 사인회, 그라운드 체험 등 잠실야구장의 추억을 되새길 풍성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실구장 44년 역사를 돌아볼 '별들의 승부', 잠실 더 라스트 이닝을 함께 합니다.

KBS 뉴스 백선영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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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영 기자 (etern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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