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태클에 한국 못 왔는데…A매치 끝나자마자 발베르데, 팀 훈련 복귀 임박 "무리뉴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이태훈 기자 2026. 10. 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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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태클로 부상을 당했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매체는 "발베르데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의 태클을 받은 뒤 발목 염좌를 당했으며, 이날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발베르데가 이르면 목요일(8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고, 비야레알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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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이강인의 태클로 부상을 당했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7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길었던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클럽 대항전이 재개되는 것을 앞두고 미소 짓고 있다.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분위기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발베르데는 지난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했다. 당시 이강인은 공을 제대로 건드리지 못한 채 발베르데의 발목을 밟았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없이 단순 반칙을 선언했고, 경고도 주어지지 않았다. 발베르데는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경기 종료 후 부상 우려가 제기됐다.

무리뉴 감독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이강인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레알 선수들의 발을 밟는 장면을 인쇄한 사진을 직접 가져온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해당 사진을 취재진에게 보여주며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항의했다.

사진=RMC SPORT

우려는 현실이 됐다. 레알은 정밀 검사 결과 발베르데가 왼쪽 발목에 3도 염좌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3도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회복까지 6~12주 정도가 소요될 수 있는 심각한 부상이다. 이에 따라 발베르데의 장기 결장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결국 발베르데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재활에 전념하며 빠른 복귀를 준비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열린 우루과이전에서 이강인과 다시 맞붙을 기회도 무산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 당초 장기 결장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발베르데가 벌써 팀 훈련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레알 역시 발베르데가 조만간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체는 "발베르데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의 태클을 받은 뒤 발목 염좌를 당했으며, 이날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발베르데가 이르면 목요일(8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고, 비야레알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레알은 바르셀로나에 승점 6점 뒤져 있어 더 이상의 승점 손실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중원의 핵심인 발베르데가 예상보다 일찍 돌아올 가능성이 생기면서 무리뉴 감독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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