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종 라인업 앞세운 한샘 ‘스위브’ 소파…매출 49% 상승

김태영 기자 2026. 10.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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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이 소재와 기능을 세분화한 스윙 소파 '스위브'로 가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거실에서 TV 시청, 휴식, 작업 공간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스위브 소파의 소재, 기능을 세분화했다.

한샘 관계자는 "스위브 엣지를 선보이며 스위브 소파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각자의 생활 방식과 취향에 맞는 거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소재와 기능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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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스위브 매출, 전년比 49% ↑
가죽·패브릭 소재와 모듈 구성 세분화
틸팅 기능 갖춘 ‘스위브 엣지’도 선보여
한샘의 ‘스위브 엣지 크리모 패브릭 스윙소파’ 4인용 제품 사진. 사진 제공=한샘

한샘(009240)이 소재와 기능을 세분화한 스윙 소파 ‘스위브’로 가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샘은 6~8월 스위브 시리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2024년 12월 스위브 크리모를 시작으로 에코크레아, 더마스터, 레더 라인업을 선보였다. 최근 스위브 엣지까지 출시해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거실에서 TV 시청, 휴식, 작업 공간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스위브 소파의 소재, 기능을 세분화했다.

스위브 가죽 라인업인 더마스터와 레더는 거실의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더마스터는 이태리 펠레밀라노사의 천연 황소 가죽(두께 1.6~1.8㎜)을 소파 전체에 적용했다. 최상위 모델인 만큼 고밀도 메모리폼 좌방석이 몸의 하중을 부드럽게 감싸는 착석감을 제공한다. 레더는 등방석 전면에서 후면부까지 면피 가죽(두께 1.3~1.5㎜)을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등쿠션 스윙 기능으로 좌방석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몸의 곡선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5:5 비율의 듀얼 허리쿠션이 함께 적용됐다.

한샘 스위브 소파 5종 라인업 비교. 사진 제공=한샘

스위브 에코크레아와 크리모는 오코텍스(OEKO-TEX) 1등급 인증을 받은 패브릭 시리즈다. 에코크레아는 더블 플로킹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발톱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활용하기 좋다. 아이와 함께 사용하면서 오염 관리가 편하고, 보다 부드러운 실크 같은 촉감을 원한다면 크리모가 적합하다. 포근한 니팅 이지클린 패브릭에 깊은 좌방석을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등받이 스윙 기능을 통해 110도의 편안한 기댄 자세부터 98도의 바른 자세까지 전환할 수 있다. 또 모듈형 구성이 가능해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를 변경할 수 있다.

한샘은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오래 쉬는 소비자를 위해 최근 스위브 엣지를 선보였다. 엣지는 팔걸이 각도를 상하로 조절할 수 있는 ‘투웨이(2 way) 틸팅’ 기능을 적용했다. 팔걸이를 내리면 좌방석과 같은 높이로 평평하게 이어져 침대처럼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올리면 누웠을 때 머리를 받쳐주는 헤드레스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 좌방석에는 더마스터와 동일한 메모리폼을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촉감의 크리모 패브릭을 사용해 편안함을 높였다. 엣지 역시 모듈형 구성이 가능하다.

스틸 플로팅 다릿발과 ‘제로월’ 설계는 전 라인에 공통으로 적용됐다. 다릿발 아래로 로봇청소기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하고, 소파와 벽 사이의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 거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샘 관계자는 “스위브 엣지를 선보이며 스위브 소파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각자의 생활 방식과 취향에 맞는 거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소재와 기능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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