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10월 홈경기부터 스틸야드에서 재개

김도용 기자 2026. 10.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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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스틸야드에서 홈경기를 재개한다.

포항은 7일 "스틸야드 종합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10월부터 홈경기를 정상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지난 8월부터 스틸야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는 동시에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안전 위해 요인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병행했다.

포항 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를 통해 관중들이 안심하고 스틸야드를 찾을 수 있는 경기장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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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안전진단 및 보수 공사 완료
13일 조호르와 ACLE이 시작
포항 스틸러스가 10월부터 포항 스틸야드에서 홈 경기를 재개한다.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스틸야드에서 홈경기를 재개한다.

포항은 7일 "스틸야드 종합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10월부터 홈경기를 정상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울산 HD의 K리그1 22라운드 경기에서 원정 응원석 천장에서 석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람 없는 곳에 떨어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사고 후 프로축구연맹은 스틸야드 현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과 안전 상태를 확인했고 현 상태로는 K리그 경기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구단에 대체 경기장 확보를 요청했다. 이에 포항은 지난달 김천 상무, FC서울과 홈 경기를 상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포항은 지난 8월부터 스틸야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는 동시에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안전 위해 요인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병행했다.

지난 2일 계획된 보수 작업을 완료했고, 보수 조치가 이뤄진 부위를 비롯한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해 보수 상태 및 최종 안전성 점검을 진행했다.

복수의 안전 전문기관이 점검한 결과, 필요한 조치가 적정하게 이행됐고 추가적인 안전상 위해 요인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문기관의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스테이지 2라운드를 시작으로 포항스틸야드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

이어 18일 오후 4시 30분 FC안양과 K리그1 32라운드를 치른다.

포항 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를 통해 관중들이 안심하고 스틸야드를 찾을 수 있는 경기장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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