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동, 이도2동서 분동해야.. "행정서비스 저하 심각"

제주방송 신동원 2026. 10. 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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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남동을 이도2동에서 분리해 별도의 동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고석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오늘(7일) 제주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도2동의 인구 포화로 공공 행정서비스가 저하되고 있다며 도남동 분동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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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제주시 도남동을 이도2동에서 분리해 별도의 동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고석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오늘(7일) 제주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도2동의 인구 포화로 공공 행정서비스가 저하되고 있다며 도남동 분동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고 의원은 도남동이 지난 1979년 인구 부족 등을 이유로 이도2동에 통합된 이래, 현재는 노형동에 이어 제주에서 인구 규모가 큰 동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도2동주민센터 한 곳에서 4만5천여 명에 이르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구 3천~4천 명 수준인 일도1동과 이도1동에도 각각 주민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인구 1만5천 명에 이르는 도남동에는 별도의 주민센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고 의원은 이 같은 행정서비스 격차로 인해 도남동 주민들이 서비스 접근성과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지역 여건과 인구 규모를 고려한 분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도남동 분구는 선거철만 되면 나오는 이도2동의 주요 현안입니다. 올해 6·3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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