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괴산군청 광장에서 연풍면 송전탑건설반대비상대책위원회가 신영주~신중부 345㎸ 송전선로 4구간의 지중화와 복수 경과 대안 우선 검토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강신욱기자
[충청타임즈] 충북 괴산군 연풍면 송전탑건설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신영주~신중부 345㎸ 송전선로 4구간의 지중화와 복수 경과 대안 우선 검토를 요구했다.
비대위는 이날 오후 괴산군청 광장에서 신용한 충북지사 방문에 맞춰 집회를 열고 "전기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국가 주요 산업의 경쟁력 강화, 재생에너지 확충 등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전력망도 구축하고 백두대간도 지키는 대안을 먼저 찾아 달라"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송전선로 4구간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주변 생태축 10.4㎞ 회피 또는 통과 구간 최소화로 지중화의 기술성·환경성·경제성 검토와 함께 단일노선이 아닌 복수 경과 대안을 요구했다.
이어 입지 선정 절차와 투명성, 주민 참여 부족 문제점도 지적했다.
비대위는 지난 8월12일 연풍면 전통시장 입구에서 주민 궐기대회를 열어 송전선로 통과와 송전탑 설치를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