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지사 “서울시와 올림픽 공동개최 지속 협의”…오세훈 제안에 화답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6. 10. 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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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 시장이 올림픽 공동 개최에 대한 입장을 밝혀왔다"며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지속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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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연합뉴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 시장이 올림픽 공동 개최에 대한 입장을 밝혀왔다”며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지속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며 “실무진 차원에서도 보다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서울·전북 공동개최 가능성에 대해 “전북이 공동 개최를 요청하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어떤 형태의 제안을 해오더라도 공동 개최 모양새가 될 텐데, 다 수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공동 개최 시 서울과 전주를 2~3시간 걸려 왕복하면서 대회를 치르는 것을 IOC가 선호하느냐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 “선수촌, 기자촌을 어디 만들 거냐 이런 것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IOC가) 판단할 텐데, 구체적 실행계획이 전북 측으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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