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화홍련' 설화 속 인물 '전동흘 장군로' 도로명 추진

최영수 2026. 10. 7.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지역 출신 인물이자 고전설화의 주역인 조선시대 전동흘(1610∼1705년) 장군을 기리기 위해 도로명 '전동흘장군로' 부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진안읍 은천마을 앞에 신설된 폭 11.5m의 왕복 2차로에 전동흘장군로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진안읍 가림리 출신인 전 장군은 조선 중기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모티브가 된 살인사건을 해결해 억울하게 죽은 자매의 원혼을 풀어준 실존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읍 은천마을 앞 도로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역 출신 인물이자 고전설화의 주역인 조선시대 전동흘(1610∼1705년) 장군을 기리기 위해 도로명 '전동흘장군로' 부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진안읍 은천마을 앞에 신설된 폭 11.5m의 왕복 2차로에 전동흘장군로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진안읍 가림리 출신인 전 장군은 조선 중기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모티브가 된 살인사건을 해결해 억울하게 죽은 자매의 원혼을 풀어준 실존 인물이다.

그는 삼도수군통제사 겸 경상우도 수군절도사 등을 지냈다.

앞서 군은 2024년 백운면 정송마을∼진안읍 은천마을 간 도로에 '장화홍련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전동흘장군로는 기존 장화홍련로와 연계해 역사적 서사를 완성하고 국방에 헌신한 전동흘 장군의 실존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의 역사 인물인 전동흘 장군의 청렴함과 용맹함이 이번 도로명 부여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