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보상금 드립니다” KISA, 금융권 해킹 악용 피싱 주의보
정부·금융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원격제어 앱 설치 요구 안 해
![[출처: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552815-KkymUii/20261007150623842gosr.png)
KISA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보상금 지급 △유출정보 확인 등의 자극적인 키워드를 미끼로 스미싱 문자를 대량 유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가 지원금 신청이나 사용처 안내를 빙자한 문자메시지 내 악성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악성 앱이 강제 설치될 수 있다.
또, 포털 사이트 검색 시 관련 키워드를 악용한 피싱 사이트가 검색 결과 상단이나 광고로 노출되도록 조작해 자발적 접속과 개인정보 탈취를 유도하는 수법도 확인됐다.
대상자 통보나 지급 절차 안내를 빙자해 음성통화(보이스피싱)로 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KISA는 피해 예방을 위해 수신한 스미싱 문자 내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스토어에 등록된 앱이라 하더라도 정부 기관이나 금융회사는 전화나 문자를 통해 원격제어 앱 설치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문자나 피싱 사이트의 악성 여부는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 내 '스미싱·피싱 확인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판별할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한 뒤 의심되는 메시지나 URL을 입력하면 악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스마트폰 내 문자 수신 화면의 '스팸으로 신고' 기능이나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신고대응센터(112)'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악성 앱 감염이나 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번호도용문자차단서비스'를 신청해 내 번호가 2차 스미싱 문자에 도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모바일 결제 피해가 발생했다면, 통신사 고객센터에 신고해 소액결제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제출해 사건·사고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피해보상을 요구해야 한다.
악성 앱을 설치했다면 스마트폰을 즉시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통신을 차단하고, 백신으로 검사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삭제해야 한다. 또,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등을 재발급 받는 것이 안정하다. 이 경우 스마트폰 주소록을 통해 지인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인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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