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미디어영상과 학생들, 최중증 장애인 가족여행 영상 제작 재능기부

강태영 2026. 10. 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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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미디어영상과 학생들(조재호, 송용찬, 김민수, 민송기, 노정민)이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여행 현장을 기록하는 영상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전공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현철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영상 제작 역량을 사회를 위해 활용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촬영 봉사를 넘어 장애인 가족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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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제공


경민대학교 미디어영상과 학생들(조재호, 송용찬, 김민수, 민송기, 노정민)이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여행 현장을 기록하는 영상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전공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 추진하는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문화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에 제약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가족을 비롯해 의료인력과 돌봄인력, 여행 전문인력 등이 함께 참여해 이동부터 관광, 숙박까지 여행 전 과정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한다. 주요 일정에는 강문해변과 오죽헌, 강릉시립박물관 등 무장애 관광 환경을 고려한 장소들이 포함됐다.

경민대학교 미디어영상과 학생들은 이번 사업의 취지와 현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정규 수업시간 외 개인 시간을 활용해 촬영 및 제작 봉사에 참여했다. 단순한 학습이나 실습을 넘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일부 교통비와 식비 등 개인 경비도 직접 부담하며 현장 촬영에 나섰다.

영상 제작은 경민대학교 미디어영상과 이현철 겸임교수이자 페타마이스 대표의 지도 아래 진행되고 있다. 이 교수는 장애인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 참여해 촬영 기획과 제작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공 역량을 사회적 가치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영상은 ‘돌봄이 필요한 삶에도, 여행은 필요하다’를 주제로 제작된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이동과 관광, 숙박, 가족 간 교감의 순간까지 담아 최중증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여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의료진과 돌봄 인력, 사업 관계자들의 역할과 노력도 함께 기록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은 이번 문화돌봄사업을 통해 장애로 인해 여행과 여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철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영상 제작 역량을 사회를 위해 활용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촬영 봉사를 넘어 장애인 가족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민대학교 미디어영상과 학생들은 “전공을 통해 배운 영상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청년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장애인 문화복지 확대를 함께 실현하는 사례로서 향후 다양한 분야의 산학·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민대학교 미디어영상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영 기자 pjc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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