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출석한 JYP “패노메논, 성격상 민간이 주도”

최경진 2026. 10.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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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을 민간 주도 행사로 추진하기로 한 배경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중문화교류위 업무보고를 하며 "대중문화교류위는 정부와 민간 기업 사이에서 기획을 하고 아이디어를 낸 후에 그 실행은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서 때로는 관 주도로, 때로는 민간 주도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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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기획사, 동일 자본 출연해 전담 법인 설립
▲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글로벌 축제 ‘패노메논’ 기획 배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을 민간 주도 행사로 추진하기로 한 배경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중문화교류위 업무보고를 하며 “대중문화교류위는 정부와 민간 기업 사이에서 기획을 하고 아이디어를 낸 후에 그 실행은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서 때로는 관 주도로, 때로는 민간 주도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노메논 시상식과 페스티벌은 그 프로젝트의 성격상 민간 주도로 하는 게 맞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패노메논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별도의 전담 법인이 만들어졌다. 박 위원장은 K팝 4대 기획사가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했다며 “민간 주도로 일을 하기 위해서 K팝 4대 기획사가 처음으로 한 회사를 설립해, 동일한 자본금을 출연하고 동일한 의결권을 갖는 구조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패노메논은 내년 12월 개최될 예정으로, K팝 콘서트와 팬덤 시상식, K-컬처 기업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대규모 행사다.

행사명은 ‘팬’(Fan)과 ‘현상’(Phenomenon)을 결합해 ‘팬들이 일으키는 현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팬을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K-컬처 확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동반자로 바라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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