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200회 맞는다…김선영, 같은 날 개인 100회

신진아 2026. 10. 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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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프로듀서 설도권·신동원)이 한국 프로덕션 누적 200회 공연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맞는다.

7일 주최사 클립서비스와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디어 에반 핸슨'은 오는 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누적 200회를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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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사진=뉴스1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캐스팅 공개(에스앤코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프로듀서 설도권·신동원)이 한국 프로덕션 누적 200회 공연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맞는다.

7일 주최사 클립서비스와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디어 에반 핸슨'은 오는 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누적 200회를 달성한다. 2024년 한국 초연 이후 약 2년 반 만이자 두 번째 시즌에 이같은 기록을 세우게 됐다.

초연부터 작품과 함께해온 배우들의 개인 누적 100회 공연도 잇따른다. 강지혜(조이 머피 역)는 7일 오후 7시 30분, 신영숙(하이디 핸슨 역)은 8일 오후 1시 공연에서 각각 100번째 무대에 오른다. 이어 김선영(하이디 핸슨 역)은 9일 오후 2시, 안시하(신시아 머피 역)는 같은 날 오후 7시, 장현성(래리 머피 역)은 10일 오후 7시, 염희진(알라나 벡 역)은 11일 오후 3시 공연에서 개인 누적 100회를 맞는다. 특히 김선영은 한국 프로덕션의 누적 200회와 자신의 100회를 같은 회차에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늘(7일)부터 10일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전 출연진의 사인이 담긴 200회 기념 포스터를 증정한다.

'디어 에반 핸슨'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 연결되기를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의 이야기를 통해 관계와 인정,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제71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음악상, 극본상 등 6관왕을 차지했으며, 그래미어워즈와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세계 주요 시상식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한국 초연 역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400석 이상)과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에는 박강현·임규형·나현우가 에반 핸슨 역으로 출연하며 김선영·신영숙·장현성·정동근·안시하·임민영 등이 함께한다. 오는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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