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그리다·머물다’ 2026 강원건축문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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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시대 건축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다시 잇는 '2026 강원건축문화제'가 7일 횡성에서 막을 올렸다.
정병거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회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빈집 증가 등 여러 변화를 맞이하는 지금 필요한 건축은 새로운 건축물을 짓는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비어가는 공간에 다시 사람을 불러들이고 지역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사람이 다시 찾아와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오늘날 건축이 고민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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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시대 건축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다시 잇는 ‘2026 강원건축문화제’가 7일 횡성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마련한 올해 문화제는 ‘POINT LINE FACE-잇다, 그리다, 머물다: 강원의 건축’을 주제로 열렸다. 건축과 사람, 지역의 관계를 되짚고 강원지역 공간의 가치와 건축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과 김진웅·이선경 부회장,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김수아 도 건축과장, 손동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사무과장, 최태훈 횡성부군수, 문정석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등 건축계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학생부문 대상은 가톨릭관동대학교 한현욱·이용인·신승준 학생의 ‘이어온 산업, 이어갈 미래: 과거와 미래, 지상과 공중을 잇는 드론 물류 허브’가 차지했다. 횡성의 산업 변화와 물류 여건을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와 드론 배송, 연구·문화 기능을 결합한 공간을 제안했다. 어린이 집그리기대회 전체대상은 ‘마음이 움직이는 소통의 도시’를 그린 춘천 성림초등학교 4학년 이윤슬 학생이 받았다.
정병거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회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빈집 증가 등 여러 변화를 맞이하는 지금 필요한 건축은 새로운 건축물을 짓는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비어가는 공간에 다시 사람을 불러들이고 지역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사람이 다시 찾아와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오늘날 건축이 고민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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