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자동정지' 한울 4호기 재가동 승인…"한수원의 이행 지속 점검"

손차민 기자 2026. 10.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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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자동정지된 한울 4호기의 사건 조사를 마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한울 4호기는 발전기 차단기 단로기의 고장과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의 미작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난 8월19일 정지된 바 있다.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은 터빈 정지 시 발전소를 안정 상태를 유지하도록 원자로 출력을 신속하게 낮춰주는 계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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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차단기 단로기 고장 등 복합 원인
고장 기기 교체·관리 체계 개선 등 확인
[울진=뉴시스] = 한울원자력본부 한울 4호기 전경.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자동정지된 한울 4호기의 사건 조사를 마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한울 4호기는 발전기 차단기 단로기의 고장과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의 미작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난 8월19일 정지된 바 있다.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은 터빈 정지 시 발전소를 안정 상태를 유지하도록 원자로 출력을 신속하게 낮춰주는 계통을 의미한다.

단로기 접속부 불량으로 전기적 결함이 발생했으며,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 작동을 위한 계측기 내 이물질 유입 등의 영향으로 해당 계통이 정상 작동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안위는 고장 기기들의 교체와 건전성 시험 등이 적절히 수행됐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설비 관리체계 개선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재발방지대책이 마련된 것도 확인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한울 4호기 재가동 이후에도 한국수력원자력의 재발방지대책 이행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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