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자녀 양육 분담하면…엄마 취업률 88%로 높아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 후 부모가 자녀 양육을 분담하는 경우, 자녀를 주로 직접 돌보는 여성이나 이혼하지 않은 가정의 여성보다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연구소의 9월 해외육아정책동향에 따르면, 이혼 후 자녀 양육을 분담하는 이른바 '교대 양육 모델'을 실천하는 여성의 88%가 취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DJI 연구진은 이혼 후 양육을 양 부모가 상당한 비중으로 분담할 경우 여성이 가정과 직장을 보다 원활하게 양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이혼 후 부모가 자녀 양육을 분담하는 경우, 자녀를 주로 직접 돌보는 여성이나 이혼하지 않은 가정의 여성보다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연구소의 9월 해외육아정책동향에 따르면, 이혼 후 자녀 양육을 분담하는 이른바 '교대 양육 모델'을 실천하는 여성의 88%가 취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혼 후 주로 자녀를 직접 돌보는 여성이나 이혼하지 않은 부부 가정의 여성의 취업률인 각각 72%보다 높은 수준이다.
부모가 이혼한 이후 자녀 돌봄 시간의 분배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독일청소년연구소(DJI)의 '독일에서 자라기: 일상 세계(Aufwachsen in Deutschland: Alltagswelten, AID)' 설문조사 내 '이혼 후 가족(Post-Separation Family, PSF)' 모듈을 새롭게 분석한 결과다. 해당 모듈은 이혼 후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다.
DJI 연구진은 이혼 후 양육을 양 부모가 상당한 비중으로 분담할 경우 여성이 가정과 직장을 보다 원활하게 양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독일에서 이혼 후 공동양육 환경에서 자라는 자녀의 비율은 국제적 기준과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19년 기준 이혼 가정의 미성년자 가운데 약 12%만이 한 달에 8박 이상을 비동거 부모와 함께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독일에서 이혼 후 양육 분담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간 관계를 인구 대표성을 갖춘 자료를 통해 보여준 첫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뷰티 트렌드] 바이오던스, 서울 주요 대학서 ‘My First Collagen’ 무빙 팝업 外 - 임신·출산·육아
- 아동수당·부모급여, 이제 신청 없이 받는다…‘복지급여 신청주의’ 개선 - 임신·출산·육아전
- [오늘의 브랜드] 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 13년 연속 1위 外 - 임
- [뷰티 트렌드] 어노브, 런칭 5년 만에 첫 헤어팩 신제품 ‘하이드라코트 글로우 헤어 마스크’ 출
- [금융경제 트렌드] 신혼부부 보금자리론 소득 기준 완화… 부부 중 1인 연소득 7000만원 이하도 이
- [제약·바이오 트렌드] 조아제약, 성장기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잘크톤 에스 플러스’ 출시 外 -
- '마운자로'부터 '아동학대'까지... 국감 앞두고 살펴본 육아정책 핫이슈 - 임신·출산·육아전문언
- [뷰티 트렌드] 네오팜 리얼베리어, 독자 성분 ‘프로세라™’ 개발… 세라마이드 흡수력 5배 外
- [가전 트렌드] 쿠쿠, 한·중서 신제품 밥솥 잇달아 출시하며 흥행몰이 外
- [제약·바이오 트렌드] 동아제약, 위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 담은 건강기능식품 ‘위스트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