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리사 수 AMD 회장과 국산 AI반도체 확산 협력 논의

팽동현 2026. 10. 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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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류제명 2차관이 AMD 리사 수 회장과 면담하고 국내 AI반도체 생태계 주요 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MD CPU·GPU와 국산 AI반도체 간 연계, ROCm 등 개방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참여,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협력방안에 대해 리사 수 회장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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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AI연구센터 설립도 점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리사 수 AMD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AI반도체 기업 라운드테이블’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류제명 2차관이 AMD 리사 수 회장과 면담하고 국내 AI반도체 생태계 주요 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체결한 과기정통부·AMD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양측은 MOU 협력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AMD AI 연구센터(CoE)의 연내 설립과 AI·AI전환(AX) 분야 대학원 인재양성 등 양측 간 협력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AMD의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국산 AI반도체를 결합한 이기종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양측 협력의 구체적인 성과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레퍼런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퓨리오사AI·하이퍼엑셀·딥엑스·모빌린트·망고부스트·파네시아·디노티시아·모레·노타AI·래블업·파두·엘리스그룹·업스테이지 등 국내 AI인프라 분야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AMD CPU·GPU와 국산 AI반도체 간 연계, ROCm 등 개방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참여,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협력방안에 대해 리사 수 회장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MOU 후속조치와 연계해 협력과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류 차관은 “이번 만남에서 AMD와 우리 기업이 각자의 기술과 역량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AMD의 글로벌 역량과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해 새로운 AI 기술과 사업이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국내 AI반도체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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