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못 해 먹겠다"… 추영우, 암 완치 10년차에도→'재발'에 대한 두려움 그려내 ('연애박사')

민서영 2026. 10. 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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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가 신체적 결핍과 내면의 불안을 지닌 인물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지난 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추영우는 박민재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재는 의족 환부의 상태와 의사의 말 한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덤덤한 일상 뒤에 숨겨진 절박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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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연애박사'서 섬세한 연기 펼쳐 골육종으로 다리 잃은 아픔과 병 재발 두려움 섬세하게 묘사
출처:ENA '연애박사'

(MHN 민서영 기자) 배우 추영우가 신체적 결핍과 내면의 불안을 지닌 인물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지난 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추영우는 박민재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수행했다.

극 중 박민재(추영우)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나 골육종으로 인해 한쪽 다리를 잃은 아픈 과거를 가졌다. 암 완치 10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민재는 여전히 병이 재발할지도 모른다는 뿌리 깊은 두려움과 심리적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재는 의족 환부의 상태와 의사의 말 한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덤덤한 일상 뒤에 숨겨진 절박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특히 홀로 다리 통증을 견디며 연구실 바닥을 닦다 끝내 쓰러져 "진짜 못 해 먹겠다"며 울분을 토해내는 장면은 그가 오랜 시간 감내해 온 서러움과 외로움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후 박민재는 망설임 끝에 아무도 없는 수영장을 찾았다. 물속에서 다시금 자유를 느끼며 자신을 얽매던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편안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는 '연애박사'는 KT 지니 TV와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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