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전환해 6,900대서 등락…코스닥은 낙폭 확대

최승훈 기자 2026. 10. 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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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로, 코스닥지수는 2.47포인트(0.27%) 내린 917.45로 개장했다. 코스피는 오늘(7일) 하락 출발했으나 장 중 상승 전환했습니다.

다만 개장 후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상승 폭을 키우면서 지수도 우상향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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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로, 코스닥지수는 2.47포인트(0.27%) 내린 917.45로 개장했다.

코스피는 오늘(7일) 하락 출발했으나 장 중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3포인트(0.18%) 상승한 6,953.72입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로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6,128억 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11억 원, 1,738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SK하이닉스 ADR 등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내린 영향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AI 메모리 수요와 타이트한 공급 환경은 유지되고 있으나 원화 강세에 따른 해외 매출 환산 이익 감소와 대규모 성과급 충당금 부담이 단기 수익성 훼손 우려로 확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개장 후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상승 폭을 키우면서 지수도 우상향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3%대 하회, 유럽발 국채 시장 불안 진정 등 양호해진 대외 환경" 등이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장 중에는 삼성전자 잠정 실적 대기 심리 및 주 후반 휴장 경계 심리가 중첩되면서 증시 상단은 제한된 채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39%)와 SK하이닉스(0.08%), SK스퀘어(2.58%) 등은 오르고 삼성전기(-0.78%), LG에너지솔루션(-2.56%), 현대차(-1.58%)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기기(4.96%), 오락·문화(2.42%), 유통(1.09%) 등은 상승하고 금속(-2.79%), 운송장비·부품(-1.77%), 증권(-1.07%) 등은 하락 중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6포인트(1.06%) 하락한 910.16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7포인트(0.27%) 내린 917.45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1,757억 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0억 원, 200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0.19%), 에코프로(-3.14%), 주성엔지니어링(-4.13%) 등 대부분이 하락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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