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템스강에 뜬 '6m 신라면'…농심, 글로벌 공략

김미경 2026. 10.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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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이 영국 런던의 상징인 템스강에 초대형 신라면컵 조형물을 띄우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농심은 지난 6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약 6m 높이의 신라면컵 조형물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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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리지·런던아이 일대 랜드마크 순회
약 6m 높이 신라면컵 조형물로 시선 집중
‘Work done. Day done. SHIN ME’ 캠페인
주요 유통채널 연계 소비자 프로모션 진행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농심(004370)이 영국 런던의 상징인 템스강에 초대형 신라면컵 조형물을 띄우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농심은 지난 6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약 6m 높이의 신라면컵 조형물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연간 3800만 명 이상이 오가는 런던의 대표 명소인 타워브리지, 런던아이, 빅벤 등을 순회하며 글로벌 관광객과 런던 시민들에게 신라면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농심이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즈강에서 대형 신라면컵 조형물을 선보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후 나만의 공간에서 신라면과 함께 휴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Work done. Day done. SHIN ME’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농심에 따르면 약 6m 높이로 제작된 이번 대형 조형물은 실제 신라면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 조명과 대형 젓가락 연출은 물론, 뜨거운 라면에서 피어오르는 증기까지 생생하게 구현해 템즈강을 찾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형물은 6일 오후 런던 로열독스에서 출발해 템스강을 따라 런던아이와 빅벤 인근까지 이동하는 등 런던 도심 전역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형물 후면에는 영국 전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소비자 프로모션 ‘SHIN TO WIN’도 함께 소개했다. 농심은 테스코(Tesco), 비앤엠(B&M), 세인즈버리(Sainsbury‘s) 등 현지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신라면 멀티팩에 스크래치 쿠폰을 넣고 당첨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약 12주간 운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템스강은 런던 시민의 일상과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신라면과 함께 자신만의 휴식을 즐기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영국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영국 템즈강 신라면 캠페인 타워브리지 현장 사진
농심 영국 템즈강 신라면 캠페인 런던아이 현장 사진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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