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의 가창신공] AI 보이그룹이 온다 '뮤오이십삼(muu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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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이그룹이 등장했다.
AI 보이그룹 muuo:23(뮤오이십삼)이 14일(수)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NEVERTHELESS'를 발매한다.
크리에이션집업(대표 고성윤)이 기획·제작한 '뮤오이십삼(muuo:23)'은 태원, 하민, 연우, 이현, 세이 구성의 5인조 팀이다.
muuo 앱은 '뮤오이십삼'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지털 가수와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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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기에서 온 5명의 ‘옵저버’가
21세기의 다양한 감정‧경험을 풀어내며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돌 지향
음원제작 ‘나인뮤직’, 뮤직비디오 이용석
안무 ‘1밀리언댄스 스튜디오’ 노원
스타일링‧비주얼 디렉팅 고태우
기획‧제작 크리에이션집업
14일 데뷔 디지털 싱글 발매
![muuo23(뮤오이십삼) [사진제공=크리에이션집업]](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poHankook/20261007093258524zbst.jpg)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AI 보이그룹이 등장했다.
AI 보이그룹 muuo:23(뮤오이십삼)이 14일(수)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NEVERTHELESS'를 발매한다.
크리에이션집업(대표 고성윤)이 기획·제작한 '뮤오이십삼(muuo:23)'은 태원, 하민, 연우, 이현, 세이 구성의 5인조 팀이다. 감정이 통제된 23세기에서 온 5명의 '옵저버'가 21세기의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음악과 콘텐츠로 풀어낸다는 설정이다.
'뮤오이십삼'이 지향하는 특징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돌'이라는 것이다. 완성품을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콘텐츠, 세계관, 팬과의 대화와 참여가 쌓이는 과정 자체가 '뮤오이십삼'의 활동이 된다. 팬들이 무엇에 반응하고 어떤 콘텐츠와 이야기를 보고 싶어 하는지가 이후 팀의 콘텐츠와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음원 공개에 앞서 8일(목) '뮤오이십삼'의 프리데뷔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다섯 멤버와 'muuo:23'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뒤, 14일 음원과 muuo 앱을 함께 공개한다.
첫 디지털 싱글 'NEVERTHELESS'엔 수록곡 'Nectar'와 타이틀곡 'OVERSHOOT' 등 두 곡을 담았다.
앨범은 처음 마주한 감정에서 비롯된 혼란과 끌림, 그리고 그 감정을 믿고 스스로 선택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두 개의 트랙으로 연결한다.
타이틀곡 'OVERSHOOT'는 드럼앤베이스 기반의 사운드로, 정해진 궤도를 벗어나 자신이 선택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순간을 담았다. 빠르게 질주하는 비트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통해 새로운 감각에 눈뜨는 순간의 두근거림과 낯선 세계를 마주하는 긴장감을 표현했다.
'NEVERTHELESS'의 음원제작은 '나인뮤직', 'OOVERSHOOT'의 안무는 1밀리언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 '노원'이 맡았다. 'OVERSHOOT'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용석 감독(What's Worth Studio), 그리고 고태우가 '뮤오이십삼'의 스타일링과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했다.
여기에 '크리에이션집업'이 기존 실사 제작 방식과 AI 기반 비주얼 제작을 결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뮤오이십삼'만의 새로운 영상 문법을 구현했다.
'뮤오이십삼'은 데뷔작과 함께 muuo 앱도 공개했다.
muuo 앱은 '뮤오이십삼'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지털 가수와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향후 다양한 디지털 가수와 그룹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팬들과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확장 예정이다.
'muuo:23'의 세계관은 갈등과 낭비를 없애기 위해 감정이 철저하게 통제된 23세기에서 시작한다.
음악과 미술, 문학과 이야기, 필요 이상의 관계까지 사라진 시대에 감정이 남아 있는 다섯 명의 옵저버가 발견된다. 이들은 감정을 연구하고 되살리기 위해 2026년으로 파견된다.
이들이 선택한 활동 형태는 '아이돌'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강렬한 감정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뮤오이십삼'의 서사는 제작사가 미리 정해놓은 세계관 안에서만 진행되지 않는다. 팬들이 누구를 좋아하고, 무엇에 반응하고, 어떤 콘텐츠와 이야기를 보고 싶어 하는지가 'muuo:23'의 다음 활동을 만들어간다.
이를 통해 '팬들이 만들어가는 아이돌'이라는 개념을 음악뿐 아니라 AI 채팅, 웹소설, 포토카드, 콘텐츠와 프로모션 전반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크리에이션집업 관계자는 "muuo는 AI 기술을 활용한 아이돌 프로젝트를 넘어, AI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엔터테인먼트의 한 장르이자 새로운 놀이가 되는 걸 목표로 한다"며 "팬이 가수를 일방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관계를 맺고, 함께 콘텐츠와 서사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식의 놀이와 엔터테인먼트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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