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수도권에 상생형 파크골프장 공동 조성 제안

임보연 2026. 10.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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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지방소멸 대응과 수도권 주민의 복지 수요를 연계한 도농 상생형 자원공유 모델을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했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분담하고 횡성에 시설을 조성해 수도권 주민과 횡성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방식이다.

군은 서초구 수련원과 지난달 문을 연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 등을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의 자원공유 사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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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연계 체류형 힐링센터 구상…도농 자원공유 협력 확대
파크골프 즐기기 좋은 초가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방소멸 대응과 수도권 주민의 복지 수요를 연계한 도농 상생형 자원공유 모델을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했다.

군은 첫 사업으로 KTX와 연계한 '공공형 파크골프장·체류형 힐링센터' 공동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분담하고 횡성에 시설을 조성해 수도권 주민과 횡성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방식이다.

군은 수도권의 부족한 부지와 횡성의 재정 부담을 보완하면서 생활·관계 인구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청량리역에서 KTX로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여건과 지역의 자연환경도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연수원과 교육원, 자연체험학교, 농촌유학 등 공동 이용시설과 농촌민박, 휴가지 원격근무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힐 방침이다.

철도와 관광을 결합한 횡성 관광상품과 농촌 체류형 쉼터, 치유농장 등 수도권 연계사업도 검토한다.

군은 서초구 수련원과 지난달 문을 연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 등을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의 자원공유 사례로 제시했다.

박근식 횡성군 교육체육과장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재원 분담과 주민 이용권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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