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원도심·전통시장 '들썩'…도시재생 문화행사 잇따라 개최

정윤덕 2026. 10. 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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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문화 소통의 장으로 변신한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5시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튠테이블 인 태안시장' 행사가 열린다.

귀농·귀촌 청년 음악인들의 감미롭고 신나는 라이브 공연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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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테이블 인 태안시장 포스터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문화 소통의 장으로 변신한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5시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튠테이블 인 태안시장' 행사가 열린다.

귀농·귀촌 청년 음악인들의 감미롭고 신나는 라이브 공연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축제다.

14∼25일에는 태안문화원에서 청년 사진가들의 시선으로 태안 원도심 골목 구석구석의 풍경과 사랑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사진전이 마련된다.

이밖에 캐릭터 티셔츠 제작, 어린이 코스튬 체험, 온라인 스토리 지도 구축, 반려견 동반 시장 지도 제작 등 모임들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특화 프로젝트를 선보여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들 행사는 주민 스스로 소규모 실천사업을 기획·실행하는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쉼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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