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손흥민 축하해! 엄청난 업적이야"...여전히 SON 그리운 토트넘, 韓 역대 최다골 1위 경신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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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추켜세웠다.
2010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손흥민은 16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꾸준히 골을 쌓았다.
손흥민은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역사를 썼다. 뛰어난 기록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손흥민은 2010년대 토트넘의 상징적인 인물이며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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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추켜세웠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이겼다. 모레노호는 9·10월 A매치 4경기를 2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이 기록을 썼다. 전반 6분 프리킥 골로 개인 A매치 59골을 기록했다. 이는 대한민국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이다. 2010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손흥민은 16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꾸준히 골을 쌓았다. 숱한 고비를 넘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등 대표팀의 주요 순간마다 존재감을 드러냈고, 마침내 한국 축구사에 이름을 새겼다.
손흥민은 김도훈과 황선홍을 비롯한 역대 대표팀 공격수들의 기록을 차례로 넘어섰고, 마지막으로 차범근까지 제쳤다. 차범근은 A매치 136경기에서 58골을 기록하며 오랫동안 한국 축구의 최다 득점자로 자리했다. 손흥민은 우루과이전에서 58호골을 터뜨려 차범근과 동률을 이룬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다시 골망을 흔들며 59골로 단독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역사적인 골 이후 토트넘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토트넘 전설 손흥민에게 축하를 보낸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엄청난 업적이다"라고 하면서 손흥민 별명인 "쏘니"라고 하고 토트넘 하트를 덧붙였다.
손흥민은 한국을 넘어 토트넘 입장에서도 전설이다. 손흥민은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역사를 썼다. 토트넘 역대 출전 6위, 역대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미어리그 100골을 돌파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는 새 역사도 썼다. 여기에 2024-25시즌에는 주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토트넘의 오랜 무관을 끝냈다. 뛰어난 기록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손흥민은 2010년대 토트넘의 상징적인 인물이며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된다.
토트넘이 LAFC로 떠난 손흥민의 업적을 여전히 추켜세우는 이유이며, 자신들의 일인 것처럼 기뻐하는 이유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 후 역사적인 골에 대해 "감정이 복받친다. 어릴 때부터 이 자리를 전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도 그렇다. 많은 골을 넣은 건 많은 동료, 코치, 감독님들 덕이다. 내 일처럼 응원해주신 팬들 덕도 있다. 내 골만 소중한 게 아니라 같이 함께 한, 16년이란 순간이 더 소중하다.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태극마크를 달고 뛰면서 국민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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