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김민석, 김소현 친오빠

배우 김민석이 ‘연애박사’에서 김소현의 친오빠로 첫 등장했다. 능청스러운 현실 오빠 연기와 티격태격 남매 케미로 가족 장면에 웃음을 더했다.
김민석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임유진(김소현)의 한 살 터울 친오빠 임유성 역으로 등장했다.
‘연애박사’는 수영선수 출신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와 새로운 진로를 찾아 나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다.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사랑에 서툰 두 청춘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임유성은 부모님을 도와 카센터에서 정비사로 일하는 인물이다. 동생 유진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현실 오빠로, 첫 등장부터 소파에 편하게 누운 채 가족들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끼어들었다.
유성은 유진의 귀가를 두고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는가 하면 아빠의 농담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눈치가 빠른 듯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캐릭터의 면모도 드러냈다.
특히 김민석은 김소현과 거리낌 없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실 남매 케미를 완성했다. 부모 역의 박혁권, 서정연과도 편안한 호흡을 보여주며 생활감 있는 가족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민석은 ‘태풍상사’, ‘이번 생은 처음이라’, ‘Mr. 플랑크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연애박사’에서는 친근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임유성을 소화하며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보였다.
김민석과 김소현의 현실 남매 호흡이 앞으로 어떤 재미를 더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ENA ‘연애박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지니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제공=ENA ‘연애박사’ 화면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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