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택근, 29일간 짜장면

2026. 10. 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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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택근이 승리를 위해 29일 동안 짜장면만 먹었던 특별한 징크스를 공개한다. 제이미 로맥 역시 가족과 함께 한우 먹방부터 시구·시타까지 랜더스 승리를 위한 ‘필승 코스’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은퇴 후 처음으로 선수가 아닌 팬이 돼 랜더스 경기 직관에 나선 제이미 로맥과 가족들의 하루가 공개된다.

여행 첫날 5년 만에 문학경기장을 찾고도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했던 로맥은 이번에는 아내 크리스틴, 두 아들 내쉬·피어스와 직접 관중석에 앉는다. 선수 시절 수없이 찾았던 경기장이지만 관중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처음이다.

생애 첫 직관을 앞둔 로맥은 랜더스의 승리를 위한 ‘필승 코스’도 준비한다. 첫 번째 장소는 선수 시절 동료들과 승리를 축하했던 송도의 한 한우 전문점이다. 로맥은 “언제나 행운을 가져다준 곳”이라며 과거 선수들과 회식했던 룸까지 직접 지정해 예약한다.

생갈비와 양념 등심이 등장하자 가족들의 ‘승리 먹방’이 시작된다. “오늘은 꼭 이겨야 한다”며 고기를 먹기 시작한 로맥 가족은 냉면까지 즐기며 승리를 기원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지켜보던 KBO 레전드들의 승리 징크스도 공개된다. 특히 이택근은 이긴 날의 루틴을 이어가기 위해 무려 29일 동안 짜장면을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승리한 날 먹었던 메뉴를 징크스가 깨질 때까지 반복했다는 것. 니퍼트 역시 현역 시절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밝힌다. 지상렬은 “나도 승리 팬티가 따로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우 먹방을 마친 로맥은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찾아 옛 동료와 후배 선수들을 만난다. 이어 두 아들과 함께 시구·시타에 나서 ‘승리 요정’에 도전하고, 경기 시작 후에는 관중석에서 랜더스를 응원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로맥이 5년 만에 다시 찾은 문학경기장에서 랜더스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제이미 로맥 가족의 첫 직관과 필승 코스는 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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