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을 25번째 국립공원으로"

서현우 2026. 10. 7. 0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양 지방 52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준비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시는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절차에 즉시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당시 미군정은 국유림이던 백운산을 서울대에 80년 무상 임대해 줬다.

준비위는 "백운산은 특정 기관의 소유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누리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의 광양 백운산. 

전남 광양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양 지방 52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준비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시는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절차에 즉시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백운산은 1946년부터 서울대학교가 연구를 위한 학술림으로 관리해 오고 있었다. 당시 미군정은 국유림이던 백운산을 서울대에 80년 무상 임대해 줬다. 서울대는 2010년부터 무상양여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2019년에 최종 불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2026년 12월 31일 이후로는 반납해야 한다. 다만 서울대는 2012년 정부와 체결했던 관리 위탁 계약을 근거로 2029년까지 백운산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준비위는 "백운산은 특정 기관의 소유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누리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고 했다. 아직 백운산의 향후 관리 주체가 누가 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월간산 10월호 기사입니다.

Copyright © 월간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