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다저스 ‘천적’ 야마모토 잡으로 나왔다...NLDS 3차전, 유격수-9번 타자 선발출전

이상희 2026. 10. 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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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LA 다저스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7일(한국시간) 방문팀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을 치른다.

NLDS 2차전에 왼손 투수를 상대로 선발에서 제외됐던 김하성은 이날 상대가 오른손 투수를 예고했음에도 선발 라인업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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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틀랜타 구단 / 김하성

(MHN 이상희 기자) 김하성이 LA 다저스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7일(한국시간) 방문팀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팀이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다저스는 오른손 투수 야마모토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홈팀 애틀랜타는 왼손투수 크리스 세일을 마운드에 올린다.

NLDS 2차전에 왼손 투수를 상대로 선발에서 제외됐던 김하성은 이날 상대가 오른손 투수를 예고했음에도 선발 라인업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출처:MHN / 야마모토 요시노부

올 정규시즌에서 타율 0.116으로 부진했던 김하성은 시즌 말부터 철저하게 왼손투수를 상대로만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그리고 이런 기용방식은 포스트시즌에도 계속됐다. 그러나 NLDS 2차전 때 다저스가 왼손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냈지만 김하성을 뺐다. 그리고 이날은 오른손 투수 임에도 김하성을 기용했다.

다소 이해가 안 가는 것 같지만 둘의 맞대결 성적을 보면 수긍이 간다.

김하성은 지금까지 야마모토를 상대로 타율 0.429(7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 중이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야마모토를 상대로 OPS도 1.232로 좋다.

김하성은 올 포스트시즌 3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볼넷 2개에 1득점을 얻어 낸 것이 위안거리다.  

그러나 ‘천적’ 야마모토를 상대하는 만큼 이날은 안타를 신고할 수 있는 확률은 높은 셈이다. 통계가 또 한 번 현실로 입증될지 주목된다.  
출처:애틀랜타 구단 /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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