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 수출 회복·공급 우려 속 강보합 마감

김연숙 2026. 10. 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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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26% 오른 배럴당 100.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01% 오른 배럴당 89.44달러에 마감했다.

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기업인 비톨은 최근 7∼10일간 하루 약 1천200만 배럴의 원유와 200만 배럴의 석유제품이 유조선에 실려 중동을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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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동서송유관 복구현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26% 오른 배럴당 100.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01% 오른 배럴당 89.44달러에 마감했다.

시장은 공급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 증가와 주요 7개국(G7)의 비축유 방출 합의가 향후 수급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기업인 비톨은 최근 7∼10일간 하루 약 1천200만 배럴의 원유와 200만 배럴의 석유제품이 유조선에 실려 중동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 송유관을 통한 수송량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단기적인 공급 우려를 일부 덜었다.

앞서 G7은 4개월간 원유와 경유 등 비축유 총 1억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다만 사우디 공항과 정유시설 등에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이 계속되는 등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점은 공급 차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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