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장영란 최초 고백…"결혼18년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김소영 2026. 10. 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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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크게 다툰 뒤 결혼 생활 18년 만에 처음으로 먼저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MC 장영란이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남편 한창과의 부부싸움을 극복한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그동안 자존심 때문에 단 한 번도 먼저 사과한 적이 없었다는 장영란은 "17~18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먼저 미안하다며 손을 내민 적이 없었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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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결혼 18년 만' 한창에 첫 사과에 남편 반응 폭소
출처:tvN STORY

(MHN 김소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크게 다툰 뒤 결혼 생활 18년 만에 처음으로 먼저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MC 장영란이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남편 한창과의 부부싸움을 극복한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이날 인교진이 "장영란 씨가 이호선 선생님 덕분에 부부싸움을 해결했다"라고 운을 떼자, 장영란은 지난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장영란은 "사실 녹화 전날 남편과 대판 싸우고 씩씩거리며 왔다. '이 남자를 죽여 살려' 하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동안 자존심 때문에 단 한 번도 먼저 사과한 적이 없었다는 장영란은 "17~18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먼저 미안하다며 손을 내민 적이 없었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상담소에서 여러 부부의 사연을 접하면서 마음이 달라졌다. 장영란은 "상담소에 앉아 남편과 아내 양쪽 입장을 모두 듣다 보니 내 잘못이 떠올랐다"라며 남편에게 "여보, 오늘 오해했어"라는 화해의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18년 만에 도착한 아내의 뜻밖의 사과 문자에 남편 한창은 "스팸 문자나 스미싱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라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 중인 인교진 역시 아내 소이현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인교진은 "원래도 대화를 많이 했지만 프로그램 이후 대화가 더 늘었다"라며 "여러 사연과 조언을 접하며 지식이 쌓이다 보니 아내에게 설명도 해주게 되고 부부 관계도 더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1년 Mnet VJ로 데뷔한 장영란은 특유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SBS '진실게임', '연애편지', TV조선 '아내의 맛', '진격의 할매', Channel 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공감 능력과 입담을 선보였으며, 구독자 6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세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출처: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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