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미투자금은 24억 달러…"알래스카, 전략가치 있다"
【앵커】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대미투자를 놓고도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첫 대미투자금 24억 달러 송금과 알래스카 LNG에 전략가치가 있다는 정부 입장이 나왔습니다.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첫 대미투자금은 24억 달러였습니다.
한미가 팩트시트를 각각 발효한 다음 날인 10월1일 미국으로 송금됐습니다.
[임이자 / 국민의힘 의원: 상업성이 있다면 사전보고이지만 상업성이 없다고 한다면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런 논의도 전혀 없이 일방적으로 팩트시트에 담았다는 말입니다.]
[이형일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회 보고 절차 등을 다 거치고 난 다음에 준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투자금 회수 계획도 확인됐습니다.
[정태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52년도에 약 430억~454억 달러를 회수하는 걸로 되어 있잖아요. 상업적 합리성이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한거잖아요. (맞습니다.)]
대미투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도 올라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방 발표한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 투자, 전략적 가치는 있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중동산 LNG 도입에 어려움이 생겼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성이 분명히 낮아서 그동안 안 넣었던 건 맞고요. 그런데 중동 전쟁을 거치면서 알래스카 LNG에 대해서 전략적인 어떤 새로운 가치가 생긴….]
김 장관은 사업 참여의 대전제로 '상업적 합리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업이 여전히 '검토 착수' 단계라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OBS뉴스 유성훈입니다.
<영상취재: 유병철, 박선권 / 영상편집: 이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