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내일] 로봇을 가르치는 기술

KBS 지역국 2026. 10. 6.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내일'에서는 AI와 함께 변화하는 부산 기업들의 산업 현장을 알아봅니다.

로봇의 행동 데이터를 만들고, AI 기술로 작업자를 돕는 부산 기업, 필즈를 만나봅니다.

사람은 로봇에게 작업을 가르치고, AI는 그런 사람을 돕는데요.

이렇게 사람과 AI가 함께 로봇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AI내일'에서는 AI와 함께 변화하는 부산 기업들의 산업 현장을 알아봅니다.

여러분은 로봇이 사람처럼 물건을 집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해온/KBS부산 AI소통 캐릭터 : "음…. 저처럼 뛰어난 두뇌에, 탁월한 운동신경? 로봇도 결국 몸이 좋아야, 잘 움직이는 거 아닐까요?"]

네, 로봇의 하드웨어와 제어 성능도 중요하죠.

하지만 로봇이 상황에 맞게 잘 행동하려면, 사람이 여러 상황에서 어떤 순서와 힘으로 움직이는지도 배워야 하는데요.

현실 세계를 보고 판단하며 직접 움직이는 피지컬 AI가 주목받으면서, 이런 행동 데이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온/KBS부산 AI소통 캐릭터 : "그래서 준비한 OX 퀴즈! 로봇에게 새로운 작업을 가르칠 때, 사람이 직접 로봇을 움직여 시범을 보인다? 맞으면 O, 틀리면 X! 정답은 O입니다."]

사람이 직접 로봇을 움직이면서 물건은 어디를 잡아야 하는지, 어떤 경로로 옮겨야 하는지 작업을 보여줄 수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로봇의 움직임과 작업 결과가 데이터로 기록됩니다.

이처럼 사람이 로봇을 직접 조종해 작업을 시범 보이는 방식을 텔레오퍼레이션이라고 합니다.

[해온/KBS부산 AI소통 캐릭터 : "네! 그런데, 만약에 작업자가 로봇 조작에 익숙하지 않거나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머뭇거리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그럴 때 작업자를 도와주는 AI 기술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로봇의 행동 데이터를 만들고, AI 기술로 작업자를 돕는 부산 기업, 필즈를 만나봅니다.

대표님, 사람이 직접 로봇을 움직여 행동 데이터를 만들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 데이터는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나요?

[하용만/㈜필즈 대표·AI 공학박사 : "저희는 작업자가 조종 장치를 이용해 로봇을 훈련시킬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생산하는데요. 중요한 건 한두 번의 시연 데이터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반복적으로 작업하면서 여러 상황의 데이터를 쌓는 겁니다. 특히 저희 필즈는 발달장애인과 장노년층, 청년 디지털 엔지니어가 각각의 역할을 맡아 로봇이 다양한 사람의 움직임과 작업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업자가 로봇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AI코치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하용만/㈜필즈 대표·AI 공학박사 : "자체 개발한 AI 코치는 가상 환경 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데이터를 생산할 때 작업자가 기기 조작 중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목표 위치나 다음 동작을 안내합니다. 또 언제,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도 기록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초보 작업자도 AI 코치의 도움을 받으면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고, 저희는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실패와 복구 데이터까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해온/KBS부산 AI소통 캐릭터 : "자, 로봇 친구들! 날 따라 해봐요 요렇게~ 와! 제가 움직인 대로 로봇이 배우는 거네요? 제 움직임이 로봇의 교과서가 된다니 신기해요!"]

맞습니다.

사람은 로봇에게 작업을 가르치고, AI는 그런 사람을 돕는데요.

이렇게 사람과 AI가 함께 로봇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I내일'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