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 최다 A매치 59골!'...우즈벡전 선제골을 대기록으로(전반 6분)

김성수 기자 2026. 10.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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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마침내 한국 선수 중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10월 A매치 친선전서 전반 6분 손흥민의 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6분 우즈베키스탄 페널티 박스 바로 앞 왼쪽에서 한국이 프리킥을 얻었다.

손흥민은 이 골로 차범근(58골)을 넘어 한국 선수 A매치 최다골(59골)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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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이 마침내 한국 선수 중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KFA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10월 A매치 친선전서 전반 6분 손흥민의 골로 앞서나갔다.

대표팀은 지난달 24일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의 맞대결에서 1-4로 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2일 베네수엘라전에서도 0-0 무승부에 그쳤다. 에콰도르전 승리 이후 두 경기에서 1무1패에 머물며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상황이다.

이번 우즈벡전은 이런 흐름을 다시 바꿀 수 있는 기회다. 우즈벡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9위로 베네수엘라(49위)보다 순위가 낮고, 한국(32위)과는 더 거리가 있다. FIFA 랭킹만으로 경기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대표팀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의 부담이 덜한 팀을 만나는 이번 경기에서 결과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나온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4-4-2 포메이션으로 골키퍼에 조현우, 수비진에 조현택-김태현(가시마)-이한범-김태현(전북), 중앙 미드필더는 이재성과 박진섭, 측면 미드필더에는 황희찬과 이강인이 나선다. 최전방 투톱에는 손흥민과 오세훈이 섰다.

김민재는 명단 제외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이 대기록을 세웠다. 전반 6분 우즈베키스탄 페널티 박스 바로 앞 왼쪽에서 한국이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로 낮고 강력하게 찬 공이 수비벽 오른쪽을 지나 골키퍼의 손까지 스치고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꽂히는 골이 됐다.

손흥민은 이 골로 차범근(58골)을 넘어 한국 선수 A매치 최다골(59골)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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