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20년 전 사별 당시 외아들 이미 대학생.. 父 재능 물려받아 글 쓰는 일해" [RE:뷰]

이혜미 2026. 10. 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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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휘향이 20년 전 사별 후 홀로 아들을 키운 사연을 전했다.

이휘향의 아들 김도현 씨는 현재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이휘향은 "남편이 워낙 글재주가 좋았다. 내 재주는 표현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남편을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승환이 이휘향에게 물은 건 "꼭 배우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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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휘향이 20년 전 사별 후 홀로 아들을 키운 사연을 전했다.

6일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엔 "자유를 만끽하려 변장까지 불사하죠"라는 제목으로 이휘향이 게스트로 나선 원더풀 라이프 영상이 업로드 됐다.

데뷔 직후인 지난 1982년 사업가 고 김두조 씨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뒀으나 2006년 사별의 아픔을 겪었던 그는 "남편이 떠나고 홀로 아들을 키운 건데 엄마로서 힘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아이가 워낙 자기 일을 잘해냈기 때문에 그런 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아이는 이미 대학생이었다. 나는 연기만 잘하면 됐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천국의 계단' 같은 작품의 악역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휘향의 아들 김도현 씨는 현재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이휘향은 "남편이 워낙 글재주가 좋았다. 내 재주는 표현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남편을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승환이 이휘향에게 물은 건 "꼭 배우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나"라는 것이다. 이에 이휘향은 "내가 지금 교회에서 영아 아이들의 선생님을 하고 있다"며 "원래는 1994년부터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잘 안하다가 다시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 연극도 자주 본다"며 "나 자신이 몰랐던 것을 내 속에 쌓아두는 거다. 그러다 언젠간 터지는 날이 오리라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동안 주신 은혜가 많으니 베풀면서 살고 싶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송승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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