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암대토리츠, 주암지구 데이터센터 주민설명회 개최

강일구 기자 2026. 10.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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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암대토개발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과천주암대토리츠)가 과천주암지구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건축계획 및 환경영향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과천주암대토리츠는 6일 오후 4시30분 과천농협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과천주암지구 업무시설용지 1-9블록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과천주암대토리츠는 건축계획과 환경영향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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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소음 기준치 이내”…주민 우려 불식에 ‘총력’
열섬·화재안전 검토 결과도 설명…“안전 확보·소통 강화”

(시사저널=강일구 기자)

과천주암대토리츠는 6일 오후 4시30분 과천농협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과천주암지구 업무시설용지 1-9블록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과천주암대토리츠 제공

과천주암대토개발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과천주암대토리츠)가 과천주암지구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건축계획 및 환경영향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전자파, 소음, 열섬 현상 등 우려에 대해 인체보호 기준 충족 및 친환경 설계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오해 해소에 나섰다.

과천주암대토리츠는 6일 오후 4시30분 과천농협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과천주암지구 업무시설용지 1-9블록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원과 입주예정자 등 과천 주민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과천주암대토리츠는 건축계획과 환경영향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했다.

'과천 주암지구 AI 허브센터 신축공사'로 명명된 이 사업은 대지 2274㎡에 지하 3층~지상 7층, 높이 54.3m, 연면적 1만4538㎡ 규모의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수전용량 9.5MW(메가와트)의 소형 데이터센터로 분류된다.

과천주암대토리츠는 이 데이터센터가 주변 아파트·업무시설과 동일한 22.9kV 한국전력공사 공용 배전망에서 전력을 수급해 송전탑이나 초고압 송전선을 별도로 세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파는 부지 주변 측정값(최대 1.46mG)을 포함해 측정·예측값 모두 국내 인체보호기준(833mG)의 0.2% 이내라고 밝혔다. 소음과 진동은 발전기와 냉동기에 방음·방진 장치를 달아 저감할 계획이다. 이를 반영한 예상치는 주거지 기준 소음 45dB(A), 진동 49dB(V)로 모두 평가기준 안에 든다.

열섬 현상 우려와 관련해서는 냉동기에서 나온 더운 공기가 위로 빠르게 퍼져 주변 주거지 기온에 주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냉각은 공기로 식히는 공랭식이어서 폐수나 백연(흰 수증기)도 생기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화재에 대비해서는 배터리실을 방화벽으로 따로 막고 열 안정성이 높은 배터리를 쓰는 한편, 유류탱크를 땅에 묻고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강화해 24시간 감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주암대토리츠 관계자는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걱정과 의견을 하나하나 귀담아들었다"며 "제기된 내용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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