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고현정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지나치게 마른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직접 파리에서 즐긴 먹거리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고현정은 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보낸 시간들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파리를 찾은 그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현지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출처:고현정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빛 드레스에 화려한 패턴의 시스루 스타킹을 매치했다. 여기에 긴 생머리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지만 패션쇼 현장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관심을 불러왔다. 이전보다 한층 마른 듯한 몸매가 공개되면서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진 것. 특히 짧은 스커트 스타일링으로 드러난 다리 라인이 유독 가늘어 보이면서 온라인에서는 그의 체중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여기에 차량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한 듯한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
출처:고현정
고현정은 과거에도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2020년 응급으로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에도 십이지장과 췌장, 위 등과 관련해 수술과 치료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그는 파리에서의 즐거운 일상을 직접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파리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한 손에는 샴페인을 든 채 현지인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기는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담겼다. 패션쇼장에서 보여준 긴장감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출처:고현정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고현정의 먹는 모습이었다. 최근 지나치게 마른 체형을 두고 여러 반응이 쏟아진 상황에서 그는 커다란 피자를 직접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치전까지 맛있게 즐기며 환하게 웃는 모습도 함께 공개하면서 파리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특별한 설명을 덧붙이기보다 자신이 직접 먹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팬들의 걱정을 달랜 셈이다. 패션쇼에서의 화려한 모습뿐 아니라 음식과 음악, 사람들을 바라보며 여행을 즐기는 일상까지 공개하면서 한층 편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