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어선 화재 완진…해경,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정슬기 기자 2026. 10. 6. 17:19
41t급 어획물운반선서 불
해경, 경비함정 5척 등 투입해 진화
인명피해·해양오염 없어
6일 인천대교 아래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선박 뒤로 인천해경 경비함정과 구조대가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해경, 경비함정 5척 등 투입해 진화
인명피해·해양오염 없어

인천대교 남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가 2시간3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4시30분쯤 인천대교 남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해경은 이날 오후 1시58분쯤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
불이 난 선박은 승선원 3명이 타고 있던 41t급 어획물운반선이다. 승선원 3명은 화재 직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3t급 낚시어선 강산호(인천해경 해양재난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P-59정 등 경비함정 5척을 현장에 출동시키는 한편 소방정 등 유관기관에 사고 상황을 전파했다.
해경은 오후 2시8분쯤 현장에 도착해 소방당국과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2시46분쯤 외부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P-59정이 화재 선박을 연안부두로 예인했으며, 오후 4시30분쯤 잔불까지 모두 진압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해양오염 등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슬기 기자 za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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