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들 득점→이탈리아에 호재"...월드컵 3연속 진출 실패→만치니 부임 후 네이션스리그 2위, 부활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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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리 군단은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이탈리아는 6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스타디오 레나토 달아라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1조 4라운드에서 튀르키예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탈리아는 전반 26분 지안루카 스카마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후반 16분 튀르키예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탈리아는 곧바로 다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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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아주리 군단은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이탈리아는 6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스타디오 레나토 달아라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1조 4라운드에서 튀르키예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탈리아는 전반 26분 지안루카 스카마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후반 16분 튀르키예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탈리아는 곧바로 다시 앞서갔다. 득점자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였다. 후반 19분 니콜로 바렐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올렸고, 칼라피오리가 박스 안에서 높이 떠올라 헤더로 연결했다. 정확한 슈팅은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히며 이탈리아의 리드를 되찾았다.
후반 42분에는 이탈리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마노가 박스 안으로 공을 연결했고, 프란체스코 에스포지토가 이를 받아 가까운 거리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은 골문 왼쪽 하단으로 향했고, 이탈리아는 3-1로 달아났다.

튀르키예전 승리를 포함해 이탈리아는 4경기 동안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3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탈락 후 젠나로 가투소 감독을 내보내고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재선임해 부활을 꿈꾸는 상황에서 UNL을 치렀는데 프랑스-벨기에-튀르키예가 있는 조에 속했다. 불안한 시선 속에서 2위에 올라있다. 2경기를 앞두고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만치니 감독은 경기 후 "많은 변화를 줬지만 전체적으로 피로감이 있었다. 우리도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득점에 성공했고, 상대가 동점골을 넣은 직후 다시 득점한 것은 잘한 부분이다. 우리는 현재 2위에 있고, 벨기에에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득점자 칼라피오리는 "이 경기장에는 나를 위한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난 볼로냐에서 데뷔했고, 이곳에서 대표팀 첫 골도 넣었다. 튀르키예전과는 다른 경기였다. 다시 리드를 잡는 것이 중요했고, 이후 우리는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수비수들의 득점은 적극적인 팀의 자세를 보여주는 신호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우리는 감독이 요구하는 것을 경기에서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해 골을 넣는 측면에서는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몸 상태가 좋으면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말디니는 이탈리아 '라이 스포츠'를 통해 만치니 감독 지도력을 평가했다. "핵심 단어는 평온함과 침착함이다. 그것이 우리를 편안하게 만든다. 지난 몇 년 동안 몇몇 어려운 경기들로 인해 우리에게는 분명 극복해야 할 기억들이 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열정이다. 팬들도 우리와 함께해주길 원한다"라고 하며 만치니 체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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