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안지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된 SBS '틈만나면,' 촬영이 오늘(6일) 다시 이뤄진다.
6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채수빈, 신승호와 함께 '틈만나면,' 재촬영을 진행한다.
출처:MHN DB
앞서 지난달 22일 채수빈과 신승호는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이었으나, 촬영 당일 유재석이 고열의 감기 몸살을 호소하며 녹화가 중단됐다. 당시 유재석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촬영 현장에 나왔지만, 끝내 녹화는 무산됐다.
이는 유재석이 1991년 데뷔 이후 35년 만에 발생한 첫 촬영 취소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다. 취소 이후 출연진 간 일정을 조정하며 6일 재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출처:SBS '틈만나면,'
촬영 취소 당시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는 "일시적인 고열 증세를 보여 부득이하게 녹화를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고, '틈만나면,' 제작진도 "유재석이 촬영 직전 컨디션 저하로 스태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의 촘촘한 스케줄이 공개된다. 배우 유재명과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어제 야외 촬영 갔다 왔다. 월화수목금이 모두 다 야외촬영"이라며 바쁜 촬영 스케줄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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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후 코미디는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무한도전', '런닝맨', '해피투게더' 등 각 방송사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 MC'라는 극찬을 받았고,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21회 대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그가 현재 진행 중인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연석과 함께 방송을 꾸려나간다. 최근 방송된 59회에서는 시청률 3.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