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바람 잔잔…누리호 발사일 날씨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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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내일(7일) 낮 발사될 예정입니다.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선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날씨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데요.
발사가 예정된 7일 낮 시간대 전남 고흥의 날씨는 양호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잠정적인 누리호 5차 발사 시각은 낮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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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내일(7일) 낮 발사될 예정입니다.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선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날씨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데요.
다행히 날씨로 인한 큰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가장 많은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하는 누리호.
하늘이 허락해야 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날씨는 발사 직전까지도 변수입니다.
누리호의 기상 조건은 기온이 영하 10도~영상 35도, 지상 바람은 평균 초속 15m, 순간 최대 초속 21m 이하여야 발사할 수 있습니다.
또 비행경로에 낙뢰 가능성도 없어야 합니다.
발사가 예정된 7일 낮 시간대 전남 고흥의 날씨는 양호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강혜미/기상청 예보분석관>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5㎞ 이상의 상층 바람도 점차 약해지는 경향으로 전개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7일에는 맑은 날씨로 특이 기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주 환경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유인 우주선과는 200㎞ 이상 떨어져야 하고, 위성 같은 무인 물체와 충돌 확률도 천분의 일 이하여야 합니다.
잠정적인 누리호 5차 발사 시각은 낮 12시 25분.
우주청은 7일 아침 발사위원회를 열어 발사 시각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만약 당일 발사가 여의치 않다면, 누리호의 5차 발사는 예비 기간인 이달 8일~14일 중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그래픽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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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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