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면제' 실언 이기혁→양민혁에...최시원 "참 안타까워" 분노 [소셜in]
신지아 2026. 10.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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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일 최시원은 SNS에 축구선수 손흥민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금메달 획득 후 인터뷰를 진행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최시원은 해당 영상과 함께 "우승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적으며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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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일 최시원은 SNS에 축구선수 손흥민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금메달 획득 후 인터뷰를 진행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당시 병역 혜택을 받은 것에 대해 "그런 것(군 복무 해결 문제) 보다는 우승하러 온 대회고, 2연패 하러 온 대회다. 선수들한테도 이걸 제일 먼저 이야기해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해당 영상과 함께 "우승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적으며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겨냥했다.
또 댓글로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헌신을 헤아리는 마음, 그리고 국가대표로서 품위와 책임이 있었다면 저런 발언은 쉽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참으로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지난 3일 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대표팀 주장 이기혁은 "금메달을 못 따면 입대가 9일 남은 상황이었다.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거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했다. 박승수는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고, 최우진은 절뚝이는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올려 최근 DMZ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장병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시 부여되는 병역 특례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네 사람 모두 잇따라 사과문을 냈다. 이기혁은 "병역 혜택만 생각한 저의 발언과 행동들로 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팬한테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양민혁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모든 분의 노고를 결코 가볍게 생각하거나 조롱하려는 마음은 없었다"고 말했고, 박승수는 "벅찬 마음이 커 순간 모자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한 채 사진을 찍어 올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우진 역시 "국군 장병 관련 사건을 연상시키거나 비하 또는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촬영한 것이 절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iMBC 신지아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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