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원 "탄소중립 실효성 강화…미달성 사업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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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 장동희 의원이 울주군 탄소중립 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 재검토와 주민 참여 확대, 재활용품 선별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제1차 울산시 울주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1차 연도 추진 실적 가운데 일부 사업이 미추진되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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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촬영 장영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6/yonhap/20261006144501990nwst.jpg)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 장동희 의원이 울주군 탄소중립 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 재검토와 주민 참여 확대, 재활용품 선별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제1차 울산시 울주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1차 연도 추진 실적 가운데 일부 사업이 미추진되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주거용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등 일부 과제가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은 만큼 사업별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중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미달성 사업을 조기에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이장 회의와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이 희망 읍·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짚으며,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지속적 교육과 홍보에 나서 주민 참여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재활용품 선별체계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장 의원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수거 이후 선별 과정 효율성도 함께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재활용품 선별장 화재 이후 자체 선별장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라며 "울산시 공공선별장이 운영되기 전까지 안정적 처리체계를 유지하고 선별 효율과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장 의원은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와 재활용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산 울주군의원 장동희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6/yonhap/20261006144502192snxw.jpg)
이에 대해 울주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주거용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노후 주택 지붕 태양광 전환 등 일부 사업은 울산시 추진사업이거나 안전상 이유로 울주군이 직접 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울주군은 "미달성·미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대체, 계획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민 참여 확대와 관련해서는 초등학생 환경 교육과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중립 홍보부스 및 캠페인 등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지역리더 탄소중립 교육과 '우리아파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 군민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재활용품은 지난 8월 말부터 권역별 민간 전문업체 3곳에 전량 위탁 처리하고 있다"며 "2029년 12월 준공 예정인 울산시 공공선별장 운영 전까지 업체별 선별실적과 잔재물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위탁업체와 협력해 선별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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