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26억 전세금 회수 어쩌나…집주인 파산→청담동 빌라 재경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10.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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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26억원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직접 경매를 신청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가 다시 경매에 나온다.

지난 2일 땅집고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 '헤스티아' 4층이 6일 최저입찰가 14억 7129만원에 경매에 부쳐진다.

하지만 경매에서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여러 차례 유찰됐고, 최저입찰가가 14억원대까지 떨어졌다.

현재 최저입찰가는 서현진의 보증금보다 약 11억 5000만원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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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서현진이 26억원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직접 경매를 신청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가 다시 경매에 나온다.

지난 2일 땅집고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 ‘헤스티아’ 4층이 6일 최저입찰가 14억 7129만원에 경매에 부쳐진다.

서현진은 지난 2020년 4월 해당 주택을 전세보증금 25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계약을 연장하면서 1억 2500만원 올려 총 26억 2500만원을 보증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24년 4월 계약이 끝난 뒤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서현진은 같은 해 9월 임차권등기를 마친 뒤 강제경매를 신청했다.

당시 해당 주택의 감정평가액은 약 28억 7363만원이었다. 하지만 경매에서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여러 차례 유찰됐고, 최저입찰가가 14억원대까지 떨어졌다.

경매 절차는 지난해 7월 집주인이 회생을 추진하면서 한동안 중단됐다. 이후 집주인이 같은 해 12월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다시 경매 절차가 진행되게 됐다. 이번 경매는 중단 당시 정해졌던 최저입찰가 14억 7129만원을 기준으로 다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주인은 고급 주택 브랜드 ‘브르넨’을 통해 강남권에 고가 주택을 공급해온 이혜진 대표로, 사업 과정에서 자금난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 소유 부동산 가운데 이번에 경매에 나온 물건은 서현진의 전세보증금이 걸린 ‘헤스티아’ 4층을 비롯해 같은 건물 3층과 ‘브르넨청담’ 5층 등 총 3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이 26억 2500만원의 전세보증금 중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에 쏠린다. 현재 최저입찰가는 서현진의 보증금보다 약 11억 5000만원 낮은 상황이다.

다만 최저입찰가는 실제 낙찰가와 다르고, 해당 주택에는 서현진의 권리 외에도 금융기관의 근저당권 등이 설정돼 있어 실제 배당액은 최종 낙찰가와 권리관계 등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서현진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채 해당 빌라에서 나와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현진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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