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청소년 해외교류 확대…내년부터 중2·고1 전원 해외연수

심예섭 2026. 10. 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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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내년부터 지역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내년부터 지역 중학교 2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고등학교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학년별 전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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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청 전경
화천군이 내년부터 지역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의 해외 경험 기회를 대폭 넓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내년부터 지역 중학교 2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고등학교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어학연수와 배낭연수 참가자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탈락한 학생은 해외연수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학년별 전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해외 문화교류 사업도 이어간다.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간 독일에서 ‘2026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 해외 교류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청소년 단원 36명과 지도강사 등 모두 44명이 참여한다.

단원들은 독일 남부의 대표적인 음악교육기관인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과 음악으로 교류한다.

17일에는 이반겔리쉬 슈타트키르쉐 교회에서 열리는 합동 연주회에 참여해 K-팝을 비롯해 ‘아리랑 환상곡’과 유명 클래식 작품 등을 선보인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외국어 능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이라도 해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 강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천의 어린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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