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신규 편성...환율 변동·재해 피해기업 지원

남궁영진 기자 2026. 10. 6. 12: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 특별재난지역 피해기업은 1.5% 고정금리 특례 적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환율 변동, 재해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신규 편성 및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자금이다. 이번 유동성 공급은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환율 피해를 입은 기업과 자연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10억 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 대출금리는 환율 변동 피해기업의 경우, 정책자금 기준금리(변동)에 0.5%p를 더해 적용한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통영 지역의 피해기업에는 1.5% 고정금리 특례를 적용해 금융부담을 덜어준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위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이 환율 변동이나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전국 34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하면 된다.

남궁영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