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전 앞둔 추성훈 “'상남자의 여행법', 운동 배려해줘”

추성훈은 6일 오전 열린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합하는 걸 결정하기 전에 섭외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1월 21일 열리는 '블랙컴뱃 17'에 나서 종합격투기 은퇴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방송 활동은 잠시 쉬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 촬영과 경기 준비가)겹치는 게 여러 가지 있었지만 제작진에 '나는 운동하고 싶다' 마음 던져보니 그것도 계속 집어넣어 주셨다. 배려를 해 주셨다. 여행하고 운동하며 쉬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규슈 편에 이어 또 다시 여행을 떠난 김종국에 대해서는 “운동선수가 아닌데 운동선수의 느낌이 있다. 그래서 다른 연예인보다 더 편하다. 동생인데 동생 아닌 느낌이고 선배 같은 느낌이다. 아는 것도 많다. 그런데 가끔씩 좀 짜증난다. 이번에도 재미있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멤버 지코의 합류에 대해서는 “술 좋아하니까 가끔 밤에 술 마시며 얘기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종국이는 그러지 않는다. 맨날 이어폰 끼고 유튜브 본다. 그런데 지코가 조금 술을 마셔서 마지막에 얘기하면서 좋은 시간 보냈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하는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지난 5월 종영한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의 속편이다. 이번에는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을 누비며 본능 따라 즐기는 여행기를 그린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 SBS Plus,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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