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누리호 발사, 날씨 변수 없을 듯...맑고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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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하며 날씨가 추워졌는데요.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내일까지 날씨로 인한 큰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서울 공식 기온이 10도로 지난 3일보다 더 내려가 올가을 최저를 기록했고요.
하지만 한낮에는 강한 가을볕에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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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하며 날씨가 추워졌는데요.
당분간 아침에는 춥지만, 맑고 일교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내일까지 날씨로 인한 큰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앞서 누리호 현장 상황도 알아봤는데 내일 발사일에 날씨로 인한 지장은 없을까요?
[기자]
네 누리호 발사의 마지막 변수가 되는 기상 조건도 이번에는 매우 양호합니다.
현재 전남 고흥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일대는 기온 19도 안팎에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고,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2m 안팎으로 비교적 잔잔하게 불고 있습니다.
발사체 기립 후 연결 작업 등이 이어지는 오늘 낮 동안에는 지상풍이 순간적으로 초속 6에서 7m까지 다소 강하게 불겠는데요 하지만, 발사 운용 제한 기준인 평균 풍속 초속 15m에는 크게 못 미쳐 준비 작업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특히, 발사 당일인 내일은 바람이 확연히 잦아듭니다. 발사 예정 시각인 정오 무렵에는 지상풍이 초속 1m 안팎까지 떨어져 바람이 더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비구름이나 벼락, 돌풍 같은 위험 기상 요소도 없을 것으로 보여 누리호가 15기 위성을 품고 우주로 날아오르는 데 기상 여건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오늘 서울 등 내륙도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고요?
[기자]
네, 밤사이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들면서 오늘 아침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우선 서울 공식 기온이 10도로 지난 3일보다 더 내려가 올가을 최저를 기록했고요.
노원구와 은평구는 5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그 밖에 대관령이 0.7도, 태백이 4.2도까지 내려가면서 영하권에 가까운 초겨울 추위를 보였습니다.
내륙에서는 제천 3.3도 철원 3.7도 장수 4.0도 파주 4.1도 등 곳곳이 5도를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강한 가을볕에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2도 전주 대구 23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 속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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